보안 업체 한국맥아피는 정연진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발표했다.
정연진 사장은 93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 오라클 금융서비스 산업부문 영업 본부장을 역임했고 한국후지쯔, 다우기술 및 시만텍코리아에서도 다년간 영업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오라클 재직 당시 금융 서비스 산업 영업 성장을 주도했고 신한은행, 교보생명, 삼성생명, 코스콤 프로젝트를 이끌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맥아피는 정연진 사장 선임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영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