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웨어(대표 정갑성)는 5일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고객들이 쓰는 데이터 사용경험을 파악해 가입자를 유지하고 가입자당 평균 매출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모바일을 위한 컴퓨웨어 밴티지' 전략을 발표했다.
'모바일을 위한 컴퓨웨어 밴티지'는 컴퓨웨어 솔루션을 모바일 사업환경에 맞게 개선한 IT서비스관리(ITSM) SW '밴티지'에 기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모바일데이터서비스시 이뤄지는 개별 고객 경험과 주요 업무기능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가입자 유지율과 평균매출(ARPU)을 높이고 네트워크 투자 및 고객지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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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클라크 컴퓨웨어 글로벌 통신전략담당 이사는 "모바일 사업자들은 지금까지 네트워크에만 초점을 맞췄지만 이제 모바일 광대역 데이터서비스 수요가 늘어 경험 품질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애플 아이폰과 같은 기기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고객들이 원하는 데이터 활용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가입자들의 모바일데이터 서비스 경험을 실시간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