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솔루션 공급 업체 코오롱아이넷이 3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박동문 대표 취임식을 가졌다.
박동문 사장은 2008년부터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를 맡아왔고 코오롱아이넷 대표도 겸임하게 됐다.
신임 박동문 사장은 취임식에서 2010년에는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고,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솔루션 공급업체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사장은 또 모든 임직원들에게 20여년전 발간된 '상사, 이렇게 변한다'라는 책도 신년 선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