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코리아(대표 케빈 두)가 엔비디아 입체 솔루션을 탑재한 3차원(D) 노트북PC(모델명: G51J 3D)를 29일 소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엔비디아가 만든 '3D 비전' 솔루션을 노트북에 최초 탑재한 제품으로 좌우측 60 프레임을 번갈아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여기에 120헤르츠(Hz) LCD를 지원하며, 좌우 프레임을 인식하는 전자식 3D 안경만 있다면 3차원 입체영상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수스코리아는 “120헤르츠 LED 백라이트 LCD를 통해 종전 60헤르츠 노트북보다 보다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고, 작은 볼륨도 선명하게 잡아내는 '알텍랜싱 스피커'와 게임사운드에 특화된 ‘오디지 HD 사운드’ 시스템을 모두 지원해 3D 엔터테인먼트를 더욱 실감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이 제품은 인텔 코어 i7 CPU 프로세서와 1테라바이트(T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4기가바이트(GB) 메모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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