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전세계 3차원(D) TV 시장 수성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내딛었다.
올해 8월 첫 선을 보인 47인치 3D TV(모델명: 47LH503D)를 시작으로, LG전자는 내년께 42인치, 47인치 55인치 60인치(PDP), 72인치, 150인치 3D 프로젝터 등 공격적인 라인업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
또 3D TV 확산에 최대 관심사인 콘텐츠 수급과 관련, 스카이라이프(대표 이몽룡)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3D TV 및 3D 방송 관련 제품 및 기술의 표준화와 3D 콘텐츠 제작 및 해외시장 보급, 3D TV와 3D 방송 복합상품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는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첫 3D 전문채널 시험방송을 개시한다.
메가뉴스TV 팀은 15일 서초구 양재동 소재 LG전자 연구개발(R&D) 캠퍼스에선 열린 LG전자 3D TV 발표회 현장을 찾았다.
LG전자,스카이라이프 3D TV 전략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