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팟재팬은 합성 생물학 컨퍼런스인 iGEM2009에서 오사카 대학 연구팀이 ‘바이오마리오(Bio Mario)’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슈퍼마리오 그림은 유전자가 조작된 박테리아를 사용해 샬레에 그린 것으로, 형광 단백질과 카로티노이드 색소를 사용해 특유의 녹색과 붉은색을 절묘하게 표현했다.
![](https://image.newsngame.com/2009/12/23/C6lqldTzNvCC5rbfwWoO.jpg)
이밖에도 해당 연구팀은 ‘바이오브릭’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만다라’, ‘피라미드’ 등과 같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바이오 브릭’이란 마치 어린이 장난감 중 하나인 ‘레고’에서 착안한 합성 생물학 분야의 신기술이다.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물질을 마치 블록 쌓듯이 연결시키면 전자소자와 같은 부품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생체 컴퓨터, 신약 연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
![](https://image.newsngame.com/2009/12/23/Svbj5Hf17CmSI9Ws4GUa.jpg)
![](https://image.newsngame.com/2009/12/23/zeNBJ7CJ3VjG8V26tTo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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