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가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게임 이용자가 대거 몰리면서 게임에 접속을 하지 못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네오플(대표 서민)은 지난 17일 ‘던파’ 대규모 업데이트인 ‘2nd 임팩트 - 미지로의 출발’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고레벨 확장을 중심으로 신규 마을 및 던전 등 콘텐츠가 대거 보강 됐다.
특히 약 2년 만에 최고레벨이 60에서 70으로 확장되면서 콘텐츠 확대 뿐 아니라 기존 캐릭터 간 밸런스 등 게임 내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던파’에서 한꺼번에 10레벨이 확장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 뿐만 아니라 신규 회원 확보를 위해 40레벨부터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점핑 캐릭터’가 새롭게 선보였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40레벨 캐릭터가 무료로 제공되며 해당 레벨에 걸 맞는 아이템과 스킬 등이 설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