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으로 ‘오디션’ 즐긴다

일반입력 :2009/12/18 16:57

김태정 기자

NHN(대표 김상헌)은 자사 포털 한게임을 통해 인기 댄스게임 ‘오디션’을 채널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디션은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하고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이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30개국에서 1억3천만명 회원을 확보했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에 따라 한게임 회원들은 간단한 인증만으로 오디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디션 신규 이용자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와이디온라인 박재우 이사는 “국내 최대 회원 수를 보유한 한게임에 채널링을 하면서 오디션의 입지가 더 강화될 것”이라며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오디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