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 LG전자 부회장이 유임되고 총 38명의 임원 승진이 확정됐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사업의 글로벌 지속성장과 이노베이션 가속화를 위한 방향으로 내년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전날인 1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1일자로 전무승진 7명, 신규 임원 31명 등 총 38명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역량과 성과가 철저하게 검증된 인재를 발탁, 전무 승진7명과 신규임원 31명을 선임하는 등 직책 중요도와 신규보직의 적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단행됐다.
또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 해외법인장 신규임원 선임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5명의 현지인을 법인장으로 선임한 것이다. 이로써 현지인 법인장은 남아공법인장을 포함해 총 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승진 및 상무 신규선임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1.LG전자(38명)
■ 전무 승진(7명)
박경준 (朴景濬) 한국지역본부장
이감규 (李淦圭) AC사업본부 CAC사업부장
전시문 (全時汶) CTO HA연구소장
정옥현 (鄭玉鉉) MC사업본부 MC연구소 개발2실장
최진성 (崔溱成) MC사업본부 Global 상품기획팀장
하삼철 (河三喆) CTO AC연구소장
황호건 (黃昊建) CPO Global Sourcing팀장
■ 상무 신규선임(31명)
강계웅(姜桂雄), 김병형(金柄亨), 김성수(金聖洙),
김성욱(金成旭), 김용성(金龍成), 김인규(金寅圭),
김준환(金埈煥), 김태우(金泰雨), 박상태(朴相太),
박시환(朴時煥), 박신후(朴信厚), 박윤수(朴崙洙),
배형기(裵炯基), 서형원(徐衡源), 성문현(成文鉉),
심재득(沈在得), 유승국(柳承國), 윤경석(尹勁石),
윤태봉(尹泰棒), 이기욱(李起旭), 이재영(李宰榮),
이창실(李昌實), 이철훈(李哲熏), 임정수(林正洙),
정규황(鄭圭榥), 정연호(鄭沇昊), 채강석(蔡康錫),
최용준(崔溶峻), 하정헌(河正憲), 한창희(韓昌熙),
피트 반 루엔(Peet Van Rooyen)
2. 실트론(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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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무 신규선임(1명)
박동주(朴東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