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과 티아라 등 인기가수들이 저작권 보호를 강조하고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센터는 오는 12일 4시20분 일산 MBC음악중심 스튜디오서 ‘특집 저작권 클린 콘서트’를 개최한다.
2PM과 박진영, 티파니, 샤이니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나서 저작권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대국민 인식 전환 필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2PM은 인기곡 ‘10점 만점에 10점’을 개사해 부른 ‘저작권 클린 캠페인’ 영상을 공개, 분위기 몰이에 나서기로 했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저작권 정책 및 저작권보호센터의 ‘클린사이트’ 정책을 소개하고, 굿다운로더 캠페인 홍보 영상을 선보인다.
정홍택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클린사이트 지정 사업의 취지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저작권 클린사이트로 지정된 8개 업체는 엠넷미디어와 엠더블유스토리, 북큐브네트웍스, 소리바다, 네오위즈벅스, 휴피스소프트, 씨네로닷컴, 메가스터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