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윤리경영 캐릭터 ‘참소리’ 제정

일반입력 :2009/12/10 09:35

송주영 기자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가 윤리경영 선포 10주년을 기념해 윤리경영 캐릭터와 슬로건을 제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윤리경영 캐릭터 ‘참소리’는 역경 속에서도 늘 푸른 모습을 간직한 소나무를 의인화한 것으로 곧은 절개와 신념을 통한 참된 윤리경영을 상징한다. 하이닉스는 ‘윤리경영 선포 1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캐릭터와 슬로건을 공모했다. 공모 작품 중 하이닉스 비전과 부합하고 반도체 회사의 이미지를 표현한 윤리경영 캐릭터와 슬로건을 탄생시켰다.

하이닉스는 이번 캐릭터 제정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본적인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재강조하는 한편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하이닉스는 지난해 알기 쉽게 풀어 쓴 ‘하이닉스 윤리생활백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 ‘참소리’ 캐릭터 등을 만들며 윤리경영 기업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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