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난니가좋아’, 네이트 앱스토어 등장

휴먼웍스 게임엔젤(대표 박민규)은 지난 8일부터 웹게임 ‘난니가좋아’를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서비스한다고 9일 밝혔다.

‘난니가좋아’는 집중력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미니 웹게임으로 사방에서 날아오는 수많은 화살을 최대한 오랜 시간 피하는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일촌들을 초청해 서로의 게임 실력을 겨룰 수도 있다. 게임엔젤은 회원들이 네이트 메인페이지에서 일촌의 게임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 성적 알림 기능도 지원한다.

게임엔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임을 접목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 새로운 소통의 창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난니가좋아’의 네이트 앱스토어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박민규 게임엔젤 대표는 “SNG는 블로그, 미니홈피 등 커뮤니티 문화에 익숙한 이용자들을 게임에 끌어들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관련 게임을 출시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