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연말 숙박업체 최대 87% 할인

일반입력 :2009/12/09 09:43

이장혁 기자

G마켓(대표 구영배 박주만, www.gmarket.co.kr)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9일부터 이틀 동안 국내 호텔, 콘도, 펜션을 비롯해 스키장 숙소 등을 최대 87%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연말 POWER SALE’을 진행한다. 여행객이 몰리는 연말 시즌인 만큼 사전 예약을 활용하면 숙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이틀 동안 국내 인기호텔, 레지던스뿐만 아니라 콘도와 펜션 등을 최저가 2만 9천원부터 선보인다. ‘토요코인 중앙동’(2만 9천원), ‘영랑호 리조트’(2만 9천원) 등 깔끔한 시설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기 숙박업체 상품을 모았다.

R호텔, 초콜릿, 첼로 등 인기 부띠끄호텔 파티용도 8시간 이용권을 9천900원부터 판매한다. 화려한 인테리어와 각종 소품으로 꾸며져 있어 로맨틱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리츠칼튼, 임페리얼팰리스, 파라다이스 부산 등 지역별 특급호텔 총 20곳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행운경매 이벤트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는 22일 10시에 발표된다.

이 밖에 휘닉스파크, 하이원, 용평리조트 등 스키장 근처 숙소도 2~4만원 대 할인가로 조기 예약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호텔예약’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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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마켓은 지난 8월 2만 2천여 개의 국내 및 해외 숙박상품을 비교 검색하고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 예약 서비스로 국내외 호텔, 펜션, 리조트 등의 가격, 패키지 구성 등 숙박 정보를 한 눈에 쉽게 비교 검색하고 바로 예약할 수 있다.

G마켓 여행사업팀 전윤주 팀장은 크리스마스 이브 호텔 예약률이 전주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는 등 반응이 좋아 이번 사전예약 빅 세일전을 마련했다며 크리스마스나 연말 시즌 숙소를 예약하려면 2주전부터는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