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 “연말 연휴는 신작 2종과 함께”

일반입력 :2009/12/08 17:21

봉성창 기자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대표 한수정, 이하 EA코리아)는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사보추어’와 닌텐도DS 및 위(Wii)버전 ‘피파1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액션 게임 ‘사보추어’는 PS3와 함께 EA스토어를 통한 PC 다운로드 버전을 선보인다. 심의등급은 ‘청소년이용불가’이다.

기차 탈선, 비행정 폭파, 파리의 유명 명소를 부수는 등의 액션이 가능한 ‘사보추어’는 주인공 숀 데브린이 다양한 무기와 폭발물, 자동차를 사용해 나치에 대항하는 내용이다.

닌텐도DS 및 위 버전으로 판매되는 ‘피파10’은 전작에 비해 향상된 패스시스템과 코치 피드백 시스템 등이 눈에 띈다.

EA코리아는 닌텐도 DS용 ‘피파10’의 훨씬 부드럽고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이 이용자들에게 다른 기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위 버전에서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프리킥, 페널티킥, 코너킥 기술이 요구되며 새로운 애니메이션과 다이나믹한 음향으로 최고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A 코리아 패키지 퍼블리싱 담당 변지환 GM은 “가족 모임이 많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신작 2종을 출시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사보추어’, ‘피파10’과 함께 2009년을 통쾌하게 마무리 하는 것도 연말을 보내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