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의 11월 넷째주 통합검색 점유율이 7%대(7.04%)를 넘어섰다.
SK컴즈는 검색 포털 네이트의 11월 넷째주 통합 검색 점유율이 7.04%(코리안클릭 기준)로 7%대를 돌파했고, 검색 쿼리 점유율은 6.82%를 기록, 7%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네이트는 올해 상반기 색상검색, 멀티미디어검색, 하반기 한장 검색, Q&A검색, 시맨틱 검색 등 다양한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하반기부터 검색과 관련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1월 들어 통합검색 점유율의 경우 둘째 주 5.7%, 셋째 주 6.76%, 검색쿼리 점유율은 둘째 주 5.79%, 셋째 주 6.64%의 점유율을 보여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네이트 시맨틱 검색의 UV의 경우 한 주 만에 27.1% 상승했다. 네이트 시맨틱 검색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와 의미 등을 파악해 답변을 제공하고자 SK컴즈가 지난 9월 말 도입한 차세대 검색 서비스다.
오영규 SK컴즈 상무는 “네이트의 검색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며 “향후 검색 시장에서의 순위 경쟁이 더욱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