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스포츠상품 구매하면 '용평리조트 간다'

일반입력 :2009/12/01 10:06

이장혁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은 스키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 조추첨 이벤트를 연이어 펼친다.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닷컴(www.lotteimall.com)은 2010년 1월 15일(금)까지 스키 및 스포츠, 겨울 인기상품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31명에게 용평리조트 숙박권(2인실/1박) 및 매일 8명에게는 리프트권을 증정한다.

또 모든 구매고객은 롯데아이몰 홈페이지에서 용평리조트 부스 이용권을 출력하면 12월 24일(목)부터 2010년 1월 23일(토)까지 용평리조트 드래곤프라자 2층에서 운영되는 롯데홈쇼핑 부스에서 인터넷과 TV를 사용할 수 있고, 컵라면과 음료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행사기간 중 50명의 고객체험단을 1박 2일간 용평리조트로 초청해 스키캠프도 열 예정이다. 한편 5일(토) 새벽 2시에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 본선 진출32개국을 대상으로 조추첨 행사가 열린다. 롯데홈쇼핑은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4일(금)까지 고객들에게 우리나라와 같은 조가 될 3개 나라를 맞히는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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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이몰 게시판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3개국을 모두 맞힌 1등 1명에게 적립금 100만원을 비롯해 2등에게는 롯데상품권 10만원(5명), 3등에게는 적립금 1만원(50명)을 지급한다. 또 대한민국이 A조부터 H조 중에 어느 조에 속하게 될지 맞히는 이벤트도 실시해 추첨을 통해 정답자 50명에게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 김종영 마케팅팀장은 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며 월드컵이나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에서 우리나라가 좋은 성적을 올리면 관련 상품 매출도 동반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며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내년 2월 동계올림픽에도 재미있는 고객참여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