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골프게임 ‘팡야’로 유명한 엔트리브가 레이싱 신작을 예고했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체 개발 차기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 정식명칭과 예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팡야’를 만든 서관희 프로듀서의 총괄로 화제가 된 앨리샤는 엔트리브가 4년만에 선보이는 유망주다. 그간의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이 게임은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이른바 ‘액션 라이딩’을 표방한다. 말을 탈고 달리며 점프, 비행, 박차 등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 엔트리브, 게임포털 ‘게임트리’ 론칭2009.11.17
- 대원미디어-엔트리브, 파워레인저 게임 개발 '돌입'2009.11.17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
엔트리브는 말과 이용자가 하나가 되어 달린다는 감성적 요소를 내세워 남성과 여성 이용자 모두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김준영 엔트리브 대표는 “앨리샤를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말을 소유할 수 있다”며 “이미 해외에서 러브콜이 올 정도로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