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경계를 잃다 ‘LG 엑스캔버스 보더리스’

일반입력 :2009/11/11 11:09

아버지 세대의 TV는 정말 화질만 좋으면 최고였고 거기다 크기까지 적당히 커주면 더할 나위 없었다. 하지만 그 다음세대인 아들과 딸들의 TV는 어떨까 '난 아버지와는 달라요, 아버지처럼 살지 않을래요!'라며 반항이라도 하듯 화질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더 얇고 넓은지, 또 우리 집 인테리어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먼저 따지게 되는 그런 깐깐한 소비자가 되어버렸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과 함께 대한민국 TV의 모습도 변화하고 있고 가면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 속 에서 항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디스플레이는 특유의 노련함과 기술력으로 하염없이 얇아지고 대형화되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정말 얇고 속이 후련해 질만한 TV, 말 그대로 TV의 경계선을 없엔 LG전자의 엑스캔버스 LED TV 보더리스를 소개하고 있다.

TV가 좋아 봤자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계시다면 이번 영상을 통해 TV의 역할이 과연 TV에만 국한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