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과 한국인터넷PC방문화협회는 ‘기능성게임프레대회’를 내달 29일 전주대학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 종목은 KeFF2008, G-star2008, KeFF2009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휴먼미디어테크’의 사칙연산을 이용한 수학 에듀 게임인 ‘멘타’로 선정했다.
주최 측이 지정한 4개 권역(서울, 경기남부, 경기북부, 전라북도) 15개 PC방에서 선수모집을 통해 내달 14~27일까지 예선을 진행, 대표선수 각 8명을 선발한다.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 이강원 본부장은 “내년에는 대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용자 수요를 늘려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cid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