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자회사인 넥슨노바(대표 김호민)가 개발한 ‘넥슨별’의 첫 베타 서비스를 5일 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픈형으로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서비스 기간 중에도 ‘넥슨별’ 공식 홈페이지(http://star.nexon.com)를 통해 참가신청만 하면 누구나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의 주요 배경이 될 광장 별 개념의 ‘스타포트’, ‘아쿠의 바다별’을 포함해 총 5개의 NPC별(NPC: Non Playable Character)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웹 기반의 블로그 서비스인 ‘별로그’와 10여 종의 미니게임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별로그’는 베타 서비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신이 꾸민 별의 모습을 공개하거나, 게임 중 사귀게 된 친구의 최신 소식을 공유 받는 커뮤니티의 장(場)으로 활용된다.
‘넥슨별’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게임이 결합된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로, 3D 가상세계를 기반으로 온라인 게임과 웹 서비스가 결합된 신 개념의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