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이 아시아 팝 댄스그룹 '에프엑스f(x)'를 메인 모델로 기용했다.
옥션은 사이트의 새 얼굴로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f(x)'를 발탁, 11월부터 향후 1년간 이들의 신선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사이트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탤런트 고현정을 통해 옥션의 생필품 카테고리 강화를 이루었다면, 이번 'f(x)'를 통해서는 옥션의 패션과 잡화 등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카테고리를 한층 더 활성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f(x)'는 오는 11월 초, 지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옥션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온라인, 지면, 옥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옥션의 이미지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f(x)'는 5명의 다국적 여성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평소 강렬한 의상과 스타일링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최근 한 패션쇼의 모델로 참여하기도 할 만큼 패션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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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마케팅실 변광윤 이사는 옥션이 추구하는 트랜디한 이미지에 부합한 모델로, 최근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장 핫한 신인 걸그룹을 기용하게 됐다며, 새로운 모델들이 최신 패션과 앞선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옥션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f(x)는 “옥션 광고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