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무료백신 ‘네이버 PC그린’에 러시아 카스퍼스키랩의 최신엔진 SDK 8.0을 탑재하는 등 성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PC그린은 PC 메모리 사용률과 검사 진행시 CPU 부하를 줄였다. 가상메모리 사용률을 낮추고 기본검사 속도를 40% 이상 올린 것도 눈에 띈다.
실시간 감지기를 통해 악성코드 감염을 차단하며, 기본검사와 전체검사, 예약검사 등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무료백신 경쟁, ‘복병’이 뜬다2009.11.01
- 네이버 무료백신, '악성봇'도 잡는다2009.11.01
- 주민등록증, 56년만에 모바일 시대 활짝…"휴대폰만 있으면 OK"2024.11.26
- [이유IT슈] 중국發 스마트폰 시장 지각변동 본격화2024.11.26
이와 함께 악성코드가 백신을 피하는 기술 ‘루트킷’을 잡아내는 기능도 새로 탑재했다.
NHN 이현규 선행프로젝트 그룹장은 “앞으로도 네이버 ‘PC그린’은 이용자의 안전한 PC환경 관리를 위해 높은 진단율과 치료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