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지사장 이상준)는 하이엔드 성능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신규 UTM 장비인 '포티게이트-1240B'를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1240B'는 동급 최강인 40Gbps 방화벽 및 16Gbps 'IPSec VPN 쓰루풋'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1240B'의 플랫폼은 기존에 출시된 중견기업용 제품군의 '포티게이트-310B'와 '포티게이트-620B'의 포뮬러 기술을 적용, 동급 최대의 포트밀도 및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포티게이트 장비를 동작하는 운영시스템인 '포티OS 4.0'을 새롭게 향상시킨 '포티OS 4.0 MR1'을 출시했다. '포티OS 4.0 MR1'에는 IPv6 트래픽를 위한 안티바이러스 스캐닝 및 URL 필터링, 50%까지 스토리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로그 데이터, 포티클라이언트에 대한 정책 기반의 개별 엔드포인트 컨트롤, 강화된 DLP기능이 추가됐다.
이상준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포티넷의 제품 전략은 고객들에게 네트워크 수와 상관 없이 최고의 혜택 및 성능을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다"라며 "사이버 범죄자들이 소규모 또는 중간 규모의 엔터프라이즈를 목표로 삼기 시작함에 따라 네트워크 방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라인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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