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예방 ‘게임으로 배운다’

일반입력 :2009/10/27 08:04

신종인플루엔자A(신종플루)의 확산으로 25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며 국민들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종플루 예방법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게임이 나와 이슈가 되고 있다.

‘안티플루’라고 명명된 이 게임은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지하철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예방법 중 하나인 마스크를 승객에게 씌우거나, 신종플루에 걸린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구역으로 옮기는 것을 게임의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미니게임으로 손씻기 게임과 신종 인플루엔자 상식 퀴즈를 추가하여, 각종 전염병과 신종인플루엔자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본적인 행동요령과 손씻기 방법에 대해서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안티플루 게임을 기획한 게임엔젤 박정훈 PM은 안티플루 게임을 통해 국민들이 쉽게 신종플루 예방법을 숙지하게 되어 감염자 증가율이 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게임은 사회적 순기능을 위해 프리웨어로 제작되어 누구나 게시판에 퍼가기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엔젤 홈페이지(http://www.gameang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