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몰레드 MP3 판매호조

일반입력 :2009/10/21 11:37

류준영 기자

아몰레드(AMOLED) 액정과 엔비디아 테그라 칩셋을 장착한 삼성전자의 MP3 플레이어 '옙 M1'과 'R1'이 국내 누적판매량 3만 5천대를 돌파했다.

21일 삼성전자는 이달 7일 시판된 아몰레드 M1은 출시 2주 만에 국내 누적판매량 1만대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23일 본격 판매된 R1 역시 4주 만에 누적판매량 2만5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1은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무선사업부와 통합 시너지 효과를 거둔 사례로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모바일용 칩셋인 테그라 칩셋을 장착해 3차원 영상 및 풀HD영상 구현에 최적화됐다. 또 R1은 세계 최초로 디빅스 인증을 받은 초슬림 MP3 플레이어다.

삼성전자는 삼성 옙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전략 제품의 육성으로 보는 MP3플레이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위상과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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