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행복클리닉' 2기 발대식

일반입력 :2009/10/19 14:48

김효정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조 신)는 19일 오전 경기도 안성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행복클리닉’ 2기 발대식을 갖고 더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복클리닉은 ▲고난도 장애 ▲중복 발생 장애 ▲적기에 개통이 힘든 난 개통 ▲VIP 케어 등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개통·장애 상황 발생 시 원활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특별히 숙련된 행복기사가 출동하는 SK브로드밴드만의 특화된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행복클리닉 2기를 통해 전국 29개 센터 내 119명의 숙련된 행복기사를 현장에 추가 배치했다. 지난 5월에는 전국 7개 센터 내 32명의 행복기사로 구성된 행복클리닉 1기가 출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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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측은 행복클리닉 1기를 통해 난개통 및 중복 장애 발생 사례를 집중 관리했으며 그 결과 개통 후 장애율을 80% 개선하고 재장애 발생율 또한 50% 개선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난개통 지역의 개통 또한 77% 개선하며 가입자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Network부문장은 전문화된 서비스인 행복클리닉을 통해 가입자 확대는 물론 장애 원인 제거, 고객 불만 감소, 구전 마케팅 등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