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엘르(ELLE)’를 보유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및 마케팅 홀딩 컴퍼니 아인스 M&M(대표 최종삼)은 13일 '엘르 엣진(www.atZINE.com)'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엘르 엣진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45개국 특허 출원된 국내 IT 기술이 집약되어 탄생한 새로운 형태의 '스타일 온라인 컬쳐 클럽'을 표방하고 있다.
엘르 엣진은 실제 명품 브랜드 매장을 그대로 재현해낸 가상현실(VR) 쇼룸 등 스타일 표현에 최적화된 리얼리티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사용자들은 엘르 엣진에서 제공하는 전용 편집툴로 패션 소품 이미지와 텍스트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실재감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엘르 등 스타일 매거진의 콘텐츠를 바로 연결하여 볼 수 있으며, 자신만의 공간과 커뮤니티 상에서 사용자들끼리 교류를 나눌 수도 있다.
이것을 가능케 하는 엘르 엣진의 인터랙션 기술은 기존 e북 형태의 콘텐츠와는 달리 상품의 정보와 매거진 콘텐츠,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를 모두 온라인 상에서 상호 연계시킨다.
현재 크리스챤 디올, 버버리 등 21개 브랜드가 이미 입점하였으며, 리바이스, 디젤 등 인터내셔널 브랜드 및 국내 고급 브랜드 100여 곳도 입점할 예정이다.
최종삼 아인스M&M 대표는 엘르 엣진에 적용된 원천기술은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45개국 특허 출원을 했고 미국, 일본, 중국에 관련 기술 수출이 확정된 단계라고 밝혔다.
엘르 엣진은 10월 말 경 공식 오픈 하며, 백화점, 수입 자동차, 호텔, 신용카드 등 VVIP 마케팅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