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신종플루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SK텔레콤(대표 정만원), KT(대표 이석채), LG텔레콤(대표 정일재)등 이동통신 3사는 14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약 5개월 간 신종플루 관련 정보를 휴대폰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신종플루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 신종플루 관련 대국민 행동요령 ▲ 신종플루 감염 진단 기준 ▲ 예방수칙 및 지역별 거점 병원 ▲ 약국 주소와 연락처 안내 정보 등을 제공한다. 단 LG텔레콤의 지역별 거점 병원, 약국의 주소, 연락처 안내 서비스는 11월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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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관련 서비스 이용방법은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폰(스마트폰 제외)에서 9086번을 입력한 후 무선인터넷 버튼(NATE, SHOW, OZ/ez-i)를 길게 누르면 접속 할 수 있다.
이통통신3사는 “휴대폰으로 신종플루 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게 되면 신종플루에 대한 예방 및 신속한 대처가 용이해져, 신종플루의 확산방지 및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