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가 가까워지면서 G마켓과 옥션 등 온라인몰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30일 랭키닷컴에 주요 쇼핑몰 중 가장 많은 방문자 수 증가를 보인 곳은 11번가. 지난해 8월 5주 대비 54% 늘었다.

종합쇼핑몰 분야서는 GS이숍이 전년 대비 27% 방문자 증가를 보이며 선전했다. G마켓이 옥션과의 격차를 확대하는 것도 눈에 띄는 모습.
주요 쇼핑몰들의 상품 대분류별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연휴 기간 즐길 영화와 차례 물품이 역시 인기였다.
관련기사
- 온라인몰, 눈물의 여름 ‘땡처리’2009.09.30
- 11번가 보상제 일단 "약효"2009.09.30
- "공공 AX 골든타임 왔다…117만 공무원부터 AI 익혀야"2025.10.08
- 두산, 반도체 제조 대신 '소재·후공정·설계'로 보폭 확대2025.10.08
G마켓의 경우 공연/스포츠/영화티켓 카테고리 방문자 수가 4만2천여명으로 4주 전 대비 457% 급증했다. GS이숍은 식품/슈퍼마켓 카테고리 방문자 수가 149% 늘었다.
랭키닷컴 측은 “짧은 연휴기간과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으로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서 차례를 준비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