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 www.gravity.co.kr)은 대만 현지에서 RWC 2009를 위한 대만, 홍콩 대표팀을 최종 선발 했다고 28일 밝혔다.
타이페이 현지에서 열린 ‘TRWC 2009 (Taiwan Ragnarok World Championship 2009)’는 대만과 홍콩 두 지역 2천여명의 사용자가 참여했다. 행사 내용은 ‘대만-홍콩 라그나로크 최강자 선발대회’와 행사장 내 관람 사용자를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 등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지역 별로 총 200여 팀이 예선전에 참여 하는 등 수많은 사용자의 관심 속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지역예선과 현장의 8강, 4강, 결승전 등을 거쳐 ‘KOF’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RWC 2009’ 대만, 홍콩 대표팀으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100,000 대만달러(한화 약400만원)와 우승 상패 등을 수상했다.
김창기 그라비티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보여준 대만, 홍콩 사용자의 식지 않은 열기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다가오는 RWC 2009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지속적인 라그나로크 인기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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