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PC업체인 아수스가 디즈니의 유명 캐릭터 디자인을 제품 콘셉트로 삼은 '디즈니 넷북 이피시(Eee PC, 모델명: MK90H, 사진)'를 일본서 선 출시한다. 내달 10일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4만4천800엔(한화 59만5천원)

일본 씨넷은 아수스가 최초로 선보인 캐릭터 넷북은 디즈니의 유명 만화 주인공을 테마로 한 UI(사용자 환경)나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9형 디스플레이에 무게는 약 1.1kg이며,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약 5시간 30분 사용 가능하다.
무선랜 기능에선 IEEE 802.1lb/g과 IEEE 802.11n을 동시 지원하며, 키보드 키간의 간격을 넓혀 타이핑의 오류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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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디즈니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디즈니 데스크톱' 모드를 통해 디즈니 브라우저나 메일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제품의 색상은 우아한 ‘프린세스 핑크’와 미키마우스를 실루엣으로 신비함을 표현한 ‘매직 블루’ 등 두 가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