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동규)는 LG트윈스 선수 중 이대형 선수를 지난 달 팀 기여도가 가장 높은 ‘이달의 MVP’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오인터랙티브는 LG트윈스(대표 안성덕)와 모바일 야구 게임 ‘KBO프로야구2009’를 통해 제휴를 맺고 프로야구 정규 시즌인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프로모션 내용은 LG트윈스 선수 중 매달 가장 기여도가 높은 선수를 선정해 ‘이달의 MVP’를 시상하는 것.
이대형 선수는 9월 한 달간 3할2푼의 타율과 4할1푼4리의 출루율, 15개의 도루를 기록해 제휴프로모션 마지막 달 MVP로 뽑혔다. 아울러 올 시즌 64개 도루를 기록해 3년 연속 50도루 및 2년 연속 60도루도 달성했다.
이중화 지오인터랙티브 이사는 “LG트윈스와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 사기도 증진시키고 ‘KBO프로야구2009’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두 회사가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도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