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등장한 태양전지 가운데 가장 높은 23%의 광전효율을 실현한 솔라셀이 등장했다.
EE타임스는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PVSEC솔라에너지컨퍼런스에서 프라운호퍼솔라에너지시스템연구소(ISE)가 광전효율을 23%로 높인 솔라셀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프라운호퍼연구소는 전통적인 p도트 생산방식 대신 n도트방식 실리콘으로 이같은 광전효율을 실현했다.
보도는 산업계가 그동안 n도트방식이 p도트보다 더 나은 특징을 보이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자외선방사시 수동화층의 안정성 부재에 따른 가공의 어려움 때문에 p도트방식에 의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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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는 낸 프라운호퍼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산화알루미늄(Al₂O₃)을 이용해 수동층을 더욱 안정되게 형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프라운호퍼연구소 대변인은 전통적인 p도트방식 솔라셀이 연구소에서 24.3%의 효율을 보였지만 생산,출시될 때는 18%의 광전효율을 넘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