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시스템즈가 개발자들을 잡기 위해 공유와 SNS와의 통합에 초점을 맞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래시 플랫폼 서비스 포 디스트리뷰션' 2종을 선보인다.
하나는 개발자들이 자신들이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어도비 플래시 애플리케이션을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SNS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공유 관련 서비스는 21일(현지시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소셜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유통 업체 기그야와 손잡고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플래시는 물론 다른 웹애플리케이션들도 SNS 사이트 및 모바일 기기에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얼만큼 배포됐는지 파악도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자들은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란게 어도비 설명.
관련기사
- 어도비 웹분석 업체, 옴니추어 인수2009.09.21
- 어도비 플래시, 모바일넘어 TV도 노린다2009.09.21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
어도비는 "쉽게 공유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은 많은 기업들에게 커다란 과제"라며 어도비 플랫폼 서비스는 개발자들에게 이를 쉽게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SNS와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는 하반기에 발표된다. 개발자들은 어도비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와 쉽게 통합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서비스 API 특성을 고민할 필요없이 어도비 소셜 플랫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만 하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