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가 개발한 음악 추천 애플리케이션 ‘뮤직오로라’가 세계 우수 모바일 콘텐츠를 찾는 공모전에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뮤직오로라는 10일 오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코엑스에서 주최한 ‘모바일콘텐츠 2009 어워드’에서 모바일 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뮤직오로라는 지난 4월 애플 앱스토어에 올려진 애플리케이션. 개인이 보유한 음악을 분석해, 기호 성향에 따라 다른 음악들을 추천한다. 특히 음악 성향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이미지 그래프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KTH 김정현 콘텐츠 플랫폼 사업본부장은 "내달 뮤직오로라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해 와이파이를 통한 PC와의 연동 없이도 디바이스의 음악파일을 통해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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