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뮤직오로라, 일본서 인기몰이

일반입력 :2009/05/18 09:47

김태정 기자

KTH는 음악서비스 뮤직오로라가 일본서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KTH자 가체 개발한 뮤직오로라는 개인이 보유한 음악을 분석, 그 성향에 맞는 음악을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KTH는 지난 1월 뮤직오로라를 무료 출시했고, 이어 4월 유로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애플 앱스토어에 올려져 있기도 한다.

뮤직오로라는 출시 1달만에 일본 음악 유료 애플리케이션 순위서 4위에 올랐고, 전체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도 100위권 안에 들었다.

뮤직오로라는 데이터베이스가 탄탄해 일본인들에게까지 공감을 일으켰다고 KTH는 분석했다.

KTH 컨텐츠 플랫폼 사업 김정현 본부장은 “여러 성능 개선을 통해 올 하반기면 뮤직오로라가 국내서도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