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 공동의장 변진석, 정재훈)이 아태지역 불법복제 제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복제 기업이나 사용자들에 대한 감시나 단속이 아닌 순수한 제보를 통해 교육과 계몽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전역에 걸쳐 진행된다.
BSA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 제보를 목적으로 하는 기존 저작권 보호 시스템과는 달리, 교육과 계몽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저작권 보호가 국민들의 사회적 관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SA 캠페인은 웹사이트(www.reportpiracy.asia)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슈퍼히어로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BSA 측은 홍보 UCC를 만들어 국내 유명 사이트들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