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은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한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베트남 시장에서 온라인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VTC-인터컴(대표 뉴엔 슈팡 광)을 통해 베트남 지역에 지난해 3월부터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스파이어’는 올해 7월 기준 베트남 누적 회원 1천만 명, 최고 동시접속자 9만 1천명을 기록했다고 네오위즈 게임즈 측은 밝혔다.
이러한 ‘크로스파이어’의 인기는 현지 유저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성공적인 현지화 작업과 지속적인 업데이트의 결과로 풀이된다고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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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사양 PC환경과 간소화된 시스템으로 진입장벽을 낮췄을 뿐 아니라 ‘오디션’, ‘피파온라인2’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현지 퍼블리셔 VTC-인터컴의 전방위적 마케팅도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크로스파이어’의 베트남 온라인 게임 순위 1위 등극은 중국에 이은 네오위즈게임즈의 글로벌 성장성을 대변해 주는 괄목할만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사의 긴밀한 파트너쉽으로 ‘크로스파이어’를 베트남 최고의 FPS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