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이 직원 중 신종 인플루엔자(이하 신종 플루) 환자가 발생하자, 해당 환자가 일하는 층의 전체 근무자를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네이버 QA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직원은 휴가 중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후 신종 플루 증세를 보여 27일 확진을 받았다. NHN은 일단 28일까지 해당 직원이 일하는 층 전체 근무자를 재택근무로 돌리고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출근을 보류할 계획이다.
NHN 한 관계자는 “더 이상 신종 플루 감염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물 전체는 물론 셔틀버스까지 소독 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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