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 마인드스톰 로봇은 창의력있는 아이들을 위한 미래의 장난감이다. 그러나 이 DIY 로봇이 스스로 퍼즐을 풀수 있다는 사실을 누가 알았겠는가?
스웨덴의 프로그래머 한스 안데르손은 자신의 두 딸을 위해 프로그램을 짤 수 있는 마인드스톰 NXT을 구입해서 만들었다. 그 결과 이 장난감은 스스로 스도쿠(숫자채우기) 퍼즐을 재빨리 풀었다.

이 로봇은 스도쿠의 각 사각형에서 빠진 숫자를 결정하기 전에 광센서로 전체 퍼즐을 스캔하고, 임계화 알고리즘이 적용된 이미지 프로세싱으로 센서 데이터를 인식하도록 했다.
안데르손은 또한 스스로 60분 만에 루빅스큐브를 풀 수 있는 마인드스톰 로봇을 개발했다.
관련기사
- 진짜야 가짜야? 해저 탐사용 로봇 물고기2009.08.28
- 군사용 로봇, 인질범과 직접 협상?2009.08.28
- 로봇의 '손아귀 힘' 자유롭게 조절한다2009.08.28
- '생각대로 움직이는' 로봇 등장200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