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대표 김경익)는 단돈 1원으로 휴대폰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웹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웹문자 서비스는 판도라TV 모바일 서비스인 판도라M에서 휴대폰 인증 등 간편한 절차를 통해 990원 월정액으로 건당 1원의 가격으로 하루 최대 33건의 문자를 웹에서 발송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건당 1원이라는 파격가에 제공되는 것으로 국내 이동 통신 사업자들이 제공하는 문자 서비스 가격인 20원과 비교할 때 20배의 절감효과가 있다.
파격적인 가격 이외에도 편리한 주소록 기능을 제공해 발송된 번호를 그룹별로 관리할 수 있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자 하는 상대방을 검색을 통해 빠르게 정보를 입력할 수 있어 간편하다. 또한 그룹별로 관리가 가능해 단체문자를 보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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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웃음, 사랑, 놀람, 슬픔 등 다양한 감정표현을 담아 보낼 수 있는 이모티콘도 제공하며 발송한 문자메시지 내역을 날짜 별로 검색, 확인할 수 있는 문자 관리함 기능도 제공된다.
이번 웹문자 서비스와 관련해 판도라TV 관계자는 “웹 접속 없이 더욱 간편하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문자 프로그램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