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이 공개시범테스트 5일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게임은 공개서비스 첫날 동시접속자 수 6만 명을 기록, 대박 게임 대열에 합류했다는 평가받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한게임(대표 김정호)이 서비스하고 NHN게임즈(대표 김병관)의 클라우드9 스튜디오가 제작한 C9은 공개시범테스트 첫날 플레이 사용자 수가 42만 명을 돌파하고 서버를 4대에서 6대로 늘리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C9이 서비스 5일 만에 신규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등극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또한 업계에서는 C9이 단기간 동시접속자 수 6만 명을 기록한 것을 두고 대작을 넘어선 대박 게임이란 평가를 하고 있을 정도. 최근 선보인 게임은 동시접속자 수 1~2만 명 수준이었다.
액션롤플레이게임(MORPG) 장르인 C9은 호쾌한 액션성, 세밀한 그래픽 효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스템으로 사용자에게 좋은 호평을 얻었다.
앞으로 C9은 난입시스템 등의 차별화 콘텐츠를 수일 내 추가하는 등 사용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 행보할 예정이다.
NHN한게임의 한 관계자는 “C9이 공개시범테스트를 시작한지 5일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첫날 동시접속자 수 6만 명을 넘었고 하루가 다르게 동시접속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총 6대의 서버를 가동하고 있으나 21일 저녁 서버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