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준HD, 아이팟보다 최고 100달러가 저렴"

일반입력 :2009/08/14 08:34    수정: 2009/08/16 15:01

류준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MP3 플레이어 '준HD'가 내달 15일부터 시판된다. 공식판매가도 결정됐다. 16기가바이트(GB)가 219.99달러, 32GB 모델이 289.99달러이다.

13일(현지시간) 씨넷은 MS가 애플 아이팟터치의 대항마로 내세운 준HD가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준HD는 아이팟터치의 시세보다 비교적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현 아이팟터치 8GB 모델은 229달러, 16GB는 299달러, 32GB는 3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MS는 이날 발표와 더불어 아마존닷컴, 베스트바이, 월마트,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선주문 접수를 받기로 했다.

준HD는 인터넷이 가능한 MP3 플레이어로 HD라디오 수신, HD비디오 출력 기능 등을 포함 종전의 1세대 제품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게다가 OLED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영상화질은 물론 터치스크린까지 채용해 한층 더 고급스런 이미지를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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