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즈(대표 이청종)은 자사에서 호스팅을 지원해 온 영화 홈페이지들은 한 곳에 모은 ‘씨네토크’ 코너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후이즈는 영화 홈페이지의 경제적, 문화적 가치 보존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오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씨네토크는 2006년부터 최근 개봉작까지 총 80여편의 영화 홈페이지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후이즈 자체 서비스인 도메인과 서버 호스팅을 받은 홈페이지들이기 때문이다.
영화사들은 지속적인 비용 처리가 힘들어 홈페이지 자체를 폐쇄, 아쉬움을 남겼었다.
후이즈 김종환 부장은 "앞으로 꾸준히 영화 보존 편수를 늘려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IT업계와 문화계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