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KT' 티셔츠 국내외 유명인사에 전달

일반입력 :2009/08/03 14:43

김효정 기자

KT(대표 이석채)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올레 KT'의 탄생을 기념하여 대대적인 명사 마케팅을 전개한다. 새로운 CI 캐릭터 티셔츠를 국내외 유명인사 등 총 100명에게 전달한 것.

이번 티셔츠 전달 대상자는 해외에서는 포브스지 선정 '2009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상위 50인, 국내에서는 전국 40개 대학 대학생 250명이 선정한 '대한민국을 가장 olleh하게 만든 50인'으로 정했다.

명사 마케팅은 특정 유명 연예인에게 의존하는 스타 마케팅과는 달리 전문가적 이미지를 높인다는 측면에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KT 통합이미지 담당 신훈주 팀장은 "이번 티셔츠 전달은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 앞에서 혁신을 준비하는 KT의 도전을 국내외 정상급 인사들에게 소개하고자 기획 되었으며, 글로벌 ICT 리더로서의 도약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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