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2분기 매출액 215억원, 영업이익 26억원, 순이익 14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92%, 147% 늘어난 결과다.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액 440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와 198% 늘었다. 순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올 상반기 실적만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40억 원을 훌쩍 넘어선 결과다.
2분기 매출액을 부문별로 보면 ▲결제 사업 137억원 ▲콘텐츠 판매 78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성찬 다날 대표는 “하반기 국가간 휴대폰 결제사업 등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