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의 게임포털 '올스타'가 최근 선보인 신작들의 해외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KTH는 지난 달 'ALL YOU IMAGINE 2009' 행사에서 공개한 신작 5종 중 '어나더데이', '로코(LOCO)', '카로스 온라인'의 해외 수출 계약이 연이어 성사됐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SF액션 FPS(1인칭 슈팅)게임 '어나더데이'가 NHN USA의 게임포털인 '이지닷컴'을 통해 FPS게임의 본고장인 북미와 유럽 지역에 진출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전략액션게임 '로코(LOCO)'가 독일 게임업체 부르다 아이씨(Burda:ic)와 계약, 유럽 최대 게임포털 '알라플라야'를 통해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태리 등 유럽 36개국에 서비스 될 예정이다.
특히, KTH는 '로코(LOCO)'의 경우, 게임이 공개 되기 전에 계약된 것으로 3 원색 피규어풍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전략 전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유럽 시장의 니즈와 잘 맞아 떨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1차 비공개테스트를 마친 정통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카로스 온라인'이 NHN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유럽 지역에 진출 할 계획이다.
성윤중 KTH 게임사업본부장은 “북미와 유럽 시장은 최근 온라인 게임 시장 규모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만큼 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영역 확대에 충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각 파트너사들과의 충분한 교류를 통해 현지화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H는 북미 및 유럽 지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스타 신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스타 웹사이트(www.allstar.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