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와 MS가 23일(현지시간) 검색 제휴를 위한 협의에 들어간다. 그러나 당장 결과물이 발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 야후 임원진들은 MS와의 협력이 규제 당국의 견제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지디넷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보도했다. 야후는 MS와의 계약이 성사되면 30억달러를 선금으로 받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6일 올씽스디지털은 MS와 야후간 접촉에 대해 처음 보도했다. MS와 야후간 제휴가 성사되면 야후에서 검색할때 MS가 제공하는 광고를 보게될 전망이다.
앞서 야후는 구글과 유사한 제휴를 추진했지만 반독점 이슈에 걸릴 것을 우려한 구글이 발을 빼면서 협상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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