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최병준 기자)NHN의 중국법인 게임포털 롄종(대표 우궈량)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2년간에 걸쳐 개발한 ‘정무세계’를 공개했다.
정무세계는 한국의 버티고우게임즈, 중국의 아워게임이 공동 설립한 ‘쓰리스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온라인 3D 격투 게임이다.
각각의 배경스토리를 갖고 있는 여덟 가지 캐릭터와 태권도에서 무에타이까지 전 세계 무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무술 유파가 존재한다.
정무세계는 기존 콘솔 격투게임의 컨트롤로에 익숙해진 게이머들이나 초보 게이머를 위해 방향키와 공격키의 조합만으로도 다양한 연속기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정무세계는 1대 1 승무 구도에서 벗어나 다(多) 대 다(多) 대전 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롄종 Cooper Yang 총괄 PM은 “중국에서 서비스될 정무세계는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게임이다”라며 “중국서비스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