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후발국가에 알툴즈 기증

일반입력 :2009/07/23 14:39

김태정 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이 주관하는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에 자사 소프트웨어인 알툴즈(ALTOOLS) 통합팩 영문판 1천500 카피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정보화 후발국가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국제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브라질 등 18개국에 총 400여 명을 파견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007년부터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에 알툴즈 통합팩 영문판을 무상으로 기증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알툴즈 영문판은 판매가 약 1억원 규모로 사용기간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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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툴즈 통합팩은 압축 프로그램 알집, 이미지 뷰어 알씨 등 6개의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를 모아놓은 패키지 제품이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본부장은 "이번 알툴즈 기증으로 국내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IT정보가 골고루 퍼져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