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이 주관하는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에 자사 소프트웨어인 알툴즈(ALTOOLS) 통합팩 영문판 1천500 카피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정보화 후발국가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국제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브라질 등 18개국에 총 400여 명을 파견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007년부터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에 알툴즈 통합팩 영문판을 무상으로 기증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알툴즈 영문판은 판매가 약 1억원 규모로 사용기간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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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툴즈 통합팩은 압축 프로그램 알집, 이미지 뷰어 알씨 등 6개의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를 모아놓은 패키지 제품이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본부장은 "이번 알툴즈 기증으로 국내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IT정보가 골고루 퍼져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